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해리/선수 경력 (문단 편집) === [[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/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|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]] === 첫 경기인 500m는 준준결승 밖에 못 갔으나 주종목도 아니고 원래 한국 여자선수들이 취약했던 종목이기에 큰 상관은 없었다. 2번째인 1500m에선 무난히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 한국선수들이 3명이었기에 메달 획득이 유력해보였지만 [[저우양]]의 활약으로 인해 결과는 5위. 후배인 [[이은별]]과 [[박승희]]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받았을 때 그녀는 이를 바라보기만 해야했다. 남은 경기는 당시 3000m 계주와 1000m였다. 당시 [[중국]]의 [[왕멍]]과 [[저우양]]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점이라서 실질적으로 개인전에서 [[대한민국]] 대표팀이 금메달을 노리기는 것은 어려웠다. 반면 계주는 팀워크가 중요하기에 금메달의 가능성이 있고 4연패의 기록도 있어 당시 여자선수들은 주말외박도 반납하고 자청해서 훈련을 했다. 그녀는 팀의 에이스가 맡는 2번 주자로 출전해 월드컵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중국을 이기고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.[* 나중에 이 세계 신기록은 [[2018 평창 동계올림픽]] 파이널 B에서 [[네덜란드]] 팀이 깨뜨렸으며 참고로 [[캐나다]]와 [[중국]]이 실격당하면서 동메달을 받았다.] || [[파일:external/www.koreadaily.com/204415760.jpg|width=100%]] || || 실격 판정 후 여자대표팀의 모습[br]왼쪽부터 [[김민정(쇼트트랙)|김민정]], [[박승희]], [[이은별]], 조해리 || 하지만 레이스 후반 [[김민정(쇼트트랙)|김민정]]이 중국선수를 방해했다는 어이없는 판정으로 중국에게 금메달을 넘겨준 건 물론이고 세계 신기록도 빼앗겼다. 실제로는 뒤에 있던 중국 선수와 앞서가던 김민정의 스케이트날과의 접촉이었고 이런 사소한 접촉은 쇼트트랙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.[* 아이러니한게 반대로 남자 5000m 계주에선 중국이 이 문제 때문에 메달이 날아갔다. 마지막 45번째 바퀴에서 4위로 달리고 있던 한국의 마지막 주자 [[곽윤기]]가 인코스로 미국의 [[아폴로 안톤 오노]]를 추월해 3위로 올라갔는데 그 때 오노가 곽윤기를 붙잡고 끄는 바람에 곽윤기의 스케이트 앞날이 2위로 달리던 중국의 한지아량의 뒷날에 걸리는 바람에 한지아량이 결승선 코앞에서 미끄러지면서 순식간에 4위가 되었다.] 그리고 실격 처리가 된다고 해도 뒤에 있던 선수의 반칙로 선언이 되는데 주심이었던 [[제임스 휴이시]]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. [[제임스 휴이시]]는 [[김동성]]과 [[아폴로 안톤 오노]]의 할리우드 액션 사건 때의 심판으로 이런 어이없는 판정은 중국 선수들조차 "[[대한민국]] 대표팀이 왜 실격당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"고 인터뷰할 정도였다. 이 날 동료들과 새벽까지 숙소에서 손잡고 울었다고 하며 그녀는 4년 뒤 "(밴쿠버 올림픽 때) 땀과 눈물이 배신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."라고 인터뷰했다. 계주 경기의 여파가 컸는지 1000m 준결승 경기를 끝으로 그녀의 첫 올림픽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